[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도교육청, 교육과 학예 분야 사회단체에 2억 원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8일 ‘2019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과 학예 분야에 관련된 사회단체에 총 2억 원을 지원해 공익사업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기획·홍보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학부모 지원 ▲소통·협력 등 총 6개 분야다.

구체적 사업유형은 경기교육 홍보, 다문화교육, 학교폭력예방, 학생 성폭력 예방,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독서 교육, 장애학생지원 등 22개다.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교육과 학예 관련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접수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받는다.

북부청사 평생교육과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하고,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3월 초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참여를 기대하며, 공모사업 선정 시 모든 단체들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