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인종합일보 최원일 기자]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 “부족한 곳은 메우고 채워나가는 부시장이 되고 싶다”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은 관내 주요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하고 현안 사업 진척 상황 및 시설 운영 현황 점검에 나섰다.

올해 1월 1일 취임한 조 부시장은 지난 16일, 시 최대 현안 사업인 GWDC 조성 사업 현장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구리 가족캠핑장, 하수처리장(곤충생태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기초 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17일에는 보건소, 인창도서관, 여성·노인회관,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의 건강한 삶과 각 계층별 문화생활 공유 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접점 공무원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시 최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이용자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선진 행정 서비스를 당부했다.

별내선 복선 전철 건설 사업 공사 현장 방문에서는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를 최우선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고,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 테크노밸리 사업 예정지 현장, 갈매공공주택지구를 점검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관내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느낀 것은 구리시가 비록 면적은 작지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점이었다”며 “부족한 곳은 메우고 채워나가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녹여낼 수 있는 부시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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