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 “경로당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생활 지원”


경기 연천군은 ‘2019년 경로당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군은 동절기 난방비 지원은 월 30만원씩 5개월 지원을 확대해 32만원씩 지원하고 냉방비의 경우 5만원씩 2개월 지원을 확대해 10만원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로당 양곡 지원 개소별 7포를 7개월에 통해 지원을 확대해 개소별 10포로 확대했으며, 급식도우미의 경우 마을별 사회단체 및 부녀회와 연계한 봉사와 협조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연천군에 설치·신고 돼 지원하고 있는 경로당은 105개소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노인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여가선용으로 삶의 질 향상 및 풍요로운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어르신 일자리 지원확대, 홀로 사는 어르신 지원 강화 등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노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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