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 “어르신 복지증진에 필요한 것 적극 지원하겠다”


경기 여주시는 지난 28일 노인복지관 별관 증축을 완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여주시 노인여가복지를 제공하는 중심 기관으로 작년 12월 기준 일일 이용자가 900여 명에 달했다.

시는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프로그램실 확충과 강당 설치 등의 노인복지관 별관 계획을 수립하고, 지상 2층에 763㎡ 규모로 3개 프로그램실과 대강당을 증축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노인복지관 별관이 개관해 진심으로 기쁘며,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공간에서 맘 편히 여가를 즐기시고 삶의 질도 향상 되길 바란다”며 “여주시가 어르신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어르신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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