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30일 대한적십자회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300만 원을 전달하고, 회비 모금을 독려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류상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들에게 가장 먼저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적십자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훈동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 특별회비를 증액하며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적십자 나눔활동에 항상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7년과 ’18년에 각 200만 원씩의 특별회비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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