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인종합일보 김재규 기자] 김포시, 기업의 성장 위해 지원책 마련


경기 김포시는 29일 ‘2019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포 아트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한,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10여개 기업지원 기관이 참여했다.

기관 참여자들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 및 창업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시책 설명과 함께 참여 기관별 상담장을 별도로 운영해 1:1개별 상담진행 및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포시는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상세히 설명해 지역 기업인들이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가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져 기업의 활발한 경영활동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시 차원에서도 기업의 성장과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 배부된 ‘2019.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마당’과 김포시 홈페이지 ‘중소기업 정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