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 “양성평등의 여성친화도시 만들 것”


경기 의왕시는 31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상돈 의왕시장이 참석해 다양한 협약을 맺었다.

작년 13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의왕시는 이번 협약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이행점검, 컨설팅, 공무원 및 주민대상 교육, 공모사업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의왕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023년까지 5대 목표, 11개 정책과제, 22개 세부추진과제 등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적 약자의 배려를 중심으로 도시행정 전반에 걸쳐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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