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정현석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남제식 재활의학과 전공의가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재활의학과 분야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해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대한의학회 주관 2019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시험 응시자는 총 116명으로, 남제식 전공의는 1, 2차 합산 결과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대한재활의학회 주관 제 23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도 연차별 수석과 전체 연차 차석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남제식 전공의는 "좋은 성적으로 전공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태임 과장님을 비롯한 지도 전문의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좋은 수련환경 속에서 얻은 임상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도록 군복무 후에도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채병국 병원장은 “교육수련병원으로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전문의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재활의학과 발전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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