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제13대 안성문협 박희헌 지부장 취임식


제13대 안성문협 지부장에 박희헌(81)씨가 취임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시지부는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열고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정회원35명 중 24명이 참여했으며 전임 이갑세 지부장의 임기 2년중 1년잔기를 남기고 지난해 12월 보궐선거에서 박 지부장을 선출한 후 전회원이 참여한 총회에서 이갑세 (전)지부장과 신임 박희헌 지부장의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희헌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예술과문학의 고향인 안성에서 선대 문인들의 문향을 이어나갈 무거운 짐을 어께에 메고 맑고 밝은 문인들이 많이 탄생 할 수있는 안성문협 발전을 위해 시민들은 물론 안성문인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동행하는 소·공·동지부장이 되도록 소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박희헌지부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구세군사관의 전신이며 안성문인협회부지부장과 한국문인협회원, 한국아동문학경기회장, 내혜홀아동문학회원, 상록수회총무, 경기문학상과 작가상을 수상하고 저서는 ‘안성천바보새’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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