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 “공직자 청렴도 높여 군민들의 만족도 높이겠다”


경기 연천군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진행한 이번 청렴도 측정은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해 감점을 하는데, 연천군은 2017년도부터 부패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 직원에게 목민심서를 배포해 공무원으로서 청렴한 자세를 우선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지난해 8회 이상 점검) 기강이 흐트러 지지 않게 조치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연천군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사이버 강의를 독려하고, 보다 더 질 높은 청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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