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농어촌公경기본부, 「BEST 경기人상」첫 시상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는 11일 본부 청사에서 「BEST 경기人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첫 수상자인 안성지사 허향 사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올해 경기본부에서 처음 신설한 「BEST 경기人상」은 고객만족도 향상, 현장 안전관리를 통한 재해예방, 청렴한 업무수행 등으로 모범이 되는 우수직원을 매월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경기본부는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포상하고 대내외 교육기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성과창출을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첫 수상자인 안성지사 허향 사원은 현장 물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오염원 유입 등 수질환경 모니터링과 수질개선사업지구 관리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역 농업인 등 고객 민원에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응대함으로써 안성지사가 ’18년 농업인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기진 본부장은 “「BEST 경기人상」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묵묵히 노력하는 직원을 적극 발굴해 포상하고 우수사례와 미담을 본부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인정받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성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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