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경기평생학습교육관, “교실 밖 현장체험 배움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2019년 도서관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들의 학습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대상의 수준을 고려한 학생 주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습관 재능기부 동아리와 함께하는 그림책 동화구연, 독도상설 전시관 관람, 어린이실 견학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되며, 신청 기간 내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며, 어린이실 방문, 팩스, 이메일, 전자문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신청서(양식)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홈페이지와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규 관장은 “도서관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아울러 독도 전시관 관람을 통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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