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권선구, 복조리공연단과 함께 흥겨운 시간!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은 지난 12일, 고색동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였다.

복조리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능과 기량으로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에는 세류3동·호매실동·평동 주민자치센터의 5개 동아리(민요, 통기타, 방송 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으며,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흥겹게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택용 권선구청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으로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권선구 복조리공연단의 노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권선구는 따뜻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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