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엄교섭 도의원, 2018년도 하반기 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지난 13일 2018년도 하반기 제2교육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엄교섭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안전사고가 미연에 방지되도록 주기적인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의 정례화, 학생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에게 학교시설 적극 개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엄 의원은 경기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회 의원에 대한 윤리 심사와 징계 및 자격 심사에 관한 안건을 심사하여 도의원 전체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청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2교육위원회 의정대상 선정은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제2교육위원회 출범 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반기별로 선발하여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엄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앞으로 도민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저를 믿어주신 용인시민의 한 표가 헛되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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