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시, 관내 기업 미국 진출 돕는다


경기 이천시가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시와 경기경제과학원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로 파견하는 ‘2019 이천시 미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이천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해외시장에 파견해 수출 길을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파견기간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시장조사, 상담장 및 현지 단체이동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방문, 이메일로 신청 가능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또는 경기경제과학원 남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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