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하고 이치에 합당한 의견과 주장을 뜻하는 정론과 그 무엇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사실을 그대로 적는 직필은 언론이 수행해야 될 본연의 임무요, 사명이라 알고 있습니다.
정론직필을 지향하고, 참 언론의 바른길을 표방하며, 오랜 준비 끝에 첫발을 내딛는 ‘경인북도일보’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기북부지역 각 지방자치단체가 설계하는 희망찬 미래의 비전과 청사진이 온전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늘 이끌고 거들어 주는 길잡이 역할을 기대하고 바랍니다. 우리 구리시는 시정 구호를 ‘고구려의 기상, 대한민국 구리시’로 정하고 ‘전국제일 시정혁신·지역 경제 기반확충·선진교육 문화창달·푸른환경 녹색도시·앞서가는 복지행정’을 5대 시정방침으로 삼고 공직자들과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명품 도시 건설에 매진해 온 구리시는 ‘ABC구리운동’의 꾸준한 실천과 고구려대장간마을, 광개토태왕비 복제비 건립은 역동적인 고구려의 도시 구리시 건설의 가시적인 성과라고 자신합니다. 또한 현재 규모의 3배 규모로 확장하기 위한 ‘장자호수공원 2단계 확장사업’과 올해 1차 완료되는 ‘왕숙천둔치 정비사업’, 지난해 10월 1차 사업이 완료된 ‘인창중앙공원 조성사업’, 2009년 말 완료되는 인창유수지 복개 ‘잔디광장 조성사업’ 등은 구리시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런 구리시의 발전상을 널리 보도해주고, 아울러 생활이 어려운 이웃 등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 안고 온정을 나누는 소금과 목탁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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