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시민들과 공감하는 정책 인정받아


경기 하남시가 전국 2위로 ‘국민생각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생각함’은 모바일을 기반으로 국민의 다양한 생각을 한 곳에 모아 정책과 제도로 실현시키는 소통창구다.

평가는 중앙 및 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총 30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안건 등재 △호응도 △국민 대응도 △홈페이지 연계 △행정제도 개선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정책 참여로 더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었으며, 앞으로 정책수립부터 시행, 완성까지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차지했으며, 하남시는 ‘제7회 국민권익의 날’에 국민권익개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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