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나선다


경기 여주시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비 공모’에 선정돼 1억 9백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노인일자리 신규 시장형 사업단에 설비비, 임차료, 재료비, 인건비 등을 지원해 민간분야의 노인 적합형 일자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52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 추가로 가능해 졌고, 경기도 50%, 여주시 50% 부담으로 총 2억 1천 9백여만 원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