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정성엽 기자] 광명시, 임신·출산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 박차


경기 광명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와 같은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달 25일 열린 제244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광명시 한방 난임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의 이번 조례 제정은 저출산 극복의 국가 정책 실현에 동참하고, 현재 양의학에서 지원하고 있는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과 더불어 양·한방의 균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출산을 간절히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하기 좋은 광명시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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