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여주역세권 개발로 도시성장 시킨다


경기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주요공정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을 점검했다.

이번 여주역세권 조성공사는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도시성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712억 15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면적은 473,849㎡로 주거, 상업, 기반시설용지 등을 설치해 계획인구 6,092인(2,257세대)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아파트) 및 단독주택 등의 용지공급을 한다.

사업은 현재까지 토목공정 실적이 16.2%로 오는 2021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사업관리용역 감리단장은 “현장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민원발생 최소화와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성실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의 성공적인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연과 함께하는 수도권의 새로운 주거지역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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