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경기 하남시는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음식업·공중위생업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관내 음식업·공중위생업 5개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일 보건·의료기관 단체와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로, 시는 빈곤 위기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사회적 위험에 처한 이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음식업·공중위생업 단체와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이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손잡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볼 수 있는 전달 체계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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