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인종합일보 정성엽 기자] 시흥시, 올해 일자리 2만 5천개 확보에 총력


경기 시흥시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일자리 2만 5천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직·간접 일자리 10만개 창출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시흥화폐 ‘시루’의 200억 원어치 유통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시흥 형 마을관리기업 육성으로 사회적 경제 확대와 스마트 산단 구축으로 일자리 기반강화를 핵심정책으로 추진해 왔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작 창업활동 지원,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재진입 응원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청년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시흥 스마트 청년 JOb-GO’ 청년 창업자 158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17억 1천9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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