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동·서부권역 주민자치 간담회 개최


화성시는 주민자치 관계자와 소통의 장을 통해 주민자치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 논의하기 위해 서부권역과 동부권역에서 각각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권역은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동부권역은 1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13일 동부출장소 3층 대강당에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간사, 각 읍·면·동장 및 총무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 주민자치 사업 내용 설명, 의견 수렴 ▲ 2019년 주민자치 운영계획 ▲ 화성형 주민자치회 추진방향 및 자치계획 수립 ▲ 숙의민주주의 추진계획 ▲ 공동체 관련 사업 추진방향 등이 논의됐다.

민영섭 지역특화발전과장은 “민선7기 시정의 중심에는 시민들이 있다”며, “시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주도하는 화성만의 주민자치 모델이 정립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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