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장안구, 현장근무자들 건강 챙긴다


장안구는 지난 12일 연일 미세먼지의 높은 농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 108명에게 황사마스크를 지급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잦은 미세먼지 경보 발령과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수 증가에 따라 야외에서 일하는 근무자들의 건강을 위해 열렸다.

산불예찰과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등 현장 근무자들은 미세먼지 특보발령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게 된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며 주로 야외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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