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은“제4기 청소년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 제4기 청소년 SNS 기자단은 청소년수련관 대표 온라인 홍보대사로서 중, 고등학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기반으로 하여 의정부시 내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관련 축제나 행사를 빠르게 전파‧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청소년육성재단 및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홍보와 주요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위촉을 시작으로 임원선출 뿐만 아니라 단체사진 촬영, 정기 회의도 함께 진행되어 기자단 구성원들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주체적인 책임 역할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동기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기자단으로 위촉된 한 청소년은 "청소년 기자로서의 포부를 갖고, 적극적으로 취재에 임하여 청소년에 관련된 활동들을 널리 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제4기 청소년 SNS 기자단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들을 가지고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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