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청 6급이상 공무원들이 공직기강 관련 특별 강의 및 교육을 받았다.

양주시는 지난 15일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이상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시 소속 6급이상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실천 메시지 전달을 시작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연구소 수석연구원이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선중 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점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중 박사는 “운전 중 생명을 지키는 안전벨트처럼 삶을 지키는 것은 청렴”이라며 “오랜 관행을 타파하는 것이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은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성실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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