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팔달구, “최종 개별주택가격 확인 하세요”


팔달구는 다음달 4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구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작년 9월부터 개별주택에 대해 특성조사를 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받은바 있다.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모두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고,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인터넷, 방문, 우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4월 30일 결정·공시되는 최종 개별주택가격이 지방세와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공적업무의 기준이 되는 만큼 의견제출 기간을 적극 활용하여 불이익을 보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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