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시, “여자축구 A매치 보러 오세요”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에서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의 A매치 경기가 열린다.

A매치(A match)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인정하는 국가대표팀 간의 경기로서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A매치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과 아이슬란드의 평가전으로 KBS2, 네이버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첫 A매치 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오시길 희망하며, 이번 국제대회 유치를 시작으로 시민체육공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의 관람료는 5천 원이고 경기장은 3만 7155석의 관중석을 갖추고 있다.

주차면수는 1533면으로 경기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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