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인종합일보 정성엽 기자] 광명시, 누구나 차별과 소외 없는 학습 환경 조성에 나서


경기 광명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를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차별과 소외 없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장애인기관·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을 초청해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해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토론회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원 장애인평생학습센터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작년 9월 전국 최초로 시 직영으로 평생학습원 내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설립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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