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양주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가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양주시는 지난 15일 김대순 양주부시장 주재로 양주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안전점검으로 양주시는 관내 대형공사장 등 6개분야 170여개 시설에 대해 시설물 관리부서와 전문가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커다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보수·보강 등 신속한 추가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주시 자율방재단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개요 설명, 자율점검표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2일 실시 예정인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 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신고하고, 자율점검표를 활용해 자율점검에 적극 동참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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