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도 가족여성연구원, 복지시설에 공용차량 무상양여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지난 13일 수원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와 공용차량 무상양여 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옥자 연구원장 및 고성준 청소년지역아동센터 대표와 원내 직원들이 참석했다.

연구원이 양여한 차량은 개원 초 구매한 9인승 승합차로 공용차량 운행방침에 따라 처분방법을 검토한 결과 차량이 필요한 유관시설에 무상양여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연구원은 해당 차량이 노후경유차임을 고려해 매연저감장치 설치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한옥자 연구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경영과 지역상생 책임이 날로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기관의 여러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공헌활동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