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증가속도, 심상치 않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가맹점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생한 '다온'은 다음 달부터 발행하게 되며, 현재 음식점, 제과점, 학원, 카페, 이·미용실, 의원, 약국, 세탁소 등을 중심으로 모집 4일 만에 1,500여 개소 가맹점을 확보했다.

시는 다온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온 서포터즈 운영, 1호 가맹점 현판식, 저녁·야간 방문 마케터 모집, 야간 순회 캠페인, 간부공무원 설명회 개최 등 상품권 구매와 가맹점 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온 가입은 다온 서포터즈 모집원,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상인회, 관내 NH농협 31개소를 통해 가능하며, 가맹점 가입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 상생경제과로 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다온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발행 전까지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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