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청소년 녹색소비 리더(초록천사) 활동 시작


수원 녹색소비자연대(등록대표 손철옥)가 지난 17일 “수원기후변화체험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출발점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생활 실천 리더인 “초록천사”의 2019년 활동을 시작한다.

초록천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녹색소비”, “에너지절약, 온실가스 감축 활동”,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배출 실천”, “자원 재활용, 업사이클링”, “식품첨가물과 영양성분” 등을 주제로 환경교육 및 견학활동과 유적지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을 펼치게 된다.

초록천사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 1회 2시간씩 진행되고, 활동 학생에게는 녹색소비자연대 초록천사 인증, 세계환경의 날, 지구의 날 등 행사 참여, 봉사시간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원 녹색소비자연대 손철옥 등록대표는 “초록천사 프로그램은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청소년 녹색소비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환경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봉사의 보람과 공동체 시민의식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활동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수원녹색소비자연대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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