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천관광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 채용을 시행한다.

이번 채용은 편견 없는 실력 중심의 채용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7급), 장애인(7급), 전산(6급), 전시(6급), 전시·컨벤션(5급) 분야로, 총 9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연령, 학력, 전공에 제한이 없는 열린 공개채용으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신입 및 경력직원을 선발한다.

또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장애인 고용개선을 위해 장애인은 별도로 인원을 할당해 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22일부터 공사 홈페이지 및 채용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다.

공사 관계자는 "신입채용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난 해소에 기여하고, 전시분야 등의 경력 채용을 통해 전시 사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