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예술단을 공개 모집한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의정부시 행복로와 민락동 광장에서 ‘2019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거리문화인 ‘찾아가는 문화 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주최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노래·춤·마술 등 여러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리공연을 제공한다.

경기도 내의 노래·춤·다원(연극, 마술, 연주 등)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예술단은 누구든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공연단체가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찾아가는 문화활동’,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 참여자는 선발이 배제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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