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2019 도전! 양주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양주시,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식 개최


경기 양주시는 지난 18일 ‘2019 도전! 양주청년 미래로 일자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을 위한 것으로, 시와 사업에 참여한 매직 북스 등 관내 14개사는 청년일자리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장기고용 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2년간 매월 16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청년에게는 직무능력 향상교육과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기반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해 8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30명의 지역청년과 18개의 기업체와 취업을 연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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