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자를 모집한다.
선정되면 창업공간 무상 제공은 물론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창업 3년 이내)로, 올해 ▲기술 ▲지식 ▲아이디어 ▲IT ▲4차산업 등 5개 분야 창업자 총 8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홍보?마케팅, 전문가 1:1 멘토링, 시장조사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1천5백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파주벤처센터(경기북부권), 시흥비즈니스센터(서부권), 한경대(남부권), 창업베이스캠프(수원권) 등 도내 4개 권역에 마련된 공동창업실이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해 협약기간 동안 공동창업실에 사업자등록까지 가능케할 방침이다.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이메일로 첨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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