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수원광교호수공원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문 열다



21일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가 문을 열었다.

전망대는 독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꼭대기 전망층에서는 광교호수공원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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