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에 4년 연속 선정되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꼬마작곡가’는 뉴욕필하모닉 Very Young Composers의 교육 철학에 본받아 음악을 배운 적 없는 아동들에게 오케스트라 악기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내 내재된 창의성을 키우게 한다.

이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3년간, 아이들이 자신만의 이야기에 다양한 소리를 배열하여 특색 있는 창작곡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였고 발표회와 더불어 지역연계 오케스트라에서 창작곡을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칫 어렵다 생각할 수 있는 작곡을 아이들에게 그림악보와 스토리텔링 등 놀이형식으로 가르치면서 아동 음악 창작뿐만 아니라 학교 밖 올바른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 하고 있으며 대상은 10세~13세 아동,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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