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보건소, 다문화가정 대상 ‘건강한 한끼 영양교실’개최


화성시보건소는 취약계층 다문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습관 실천능력 향상을 통해 건강형평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대상 ‘건강한 한끼 영양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실은 오는 4월까지 첫째·셋째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화성시 보건소 교육실에서 총 4회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영유아 보호자 및 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조리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명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맞춤형 영양 상담과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조리방법을 배우면서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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