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道 평가에서 결핵 안전 도시로 인정받아


파주시보건소(소장 김규일)가 지난 21일, 경기도로부터 결핵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며 계속적인 관리를 통해 전염을 예방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파주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 확대와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실시, 올바른 기침예절로 결핵 확산방지와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환자 발생시 가족과 직장동료 등 접촉자에 대해 긴밀하게 대응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규일 소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결핵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전개로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파주라는 결핵관리사업 비전을 이루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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