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 현장소통토크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 21일 시민들과 함께 개방적으로 현장소통토크를 하는 행사인 ‘제2회 이천시장이 갑니다’에 참석했다.

이천시 학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이천시 학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교육발전 방향과 청소년 현장 체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주제와 참석대상을 사전 공지했던 1회 때와는 달리, 엄태준 시장이 소그룹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는 △ 혁신지구지정사업 아이템 제안 △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 개최지원 △ 이천시 구글정보검색대회 개최, 청소년 아이디어 뱅크 활용방안 모색 등을 통한 4차 산업에 대비한 R&D메카 육성지원 방안 △ 이천시 대표축제 청소년자원봉사단 운영 등이 다뤄졌다.

엄태준 시장은 “이번 소통행사에 학원연합회가 초대해 주셔서 기쁘며, 학원인들께서 아이들의 교육발전을 위한 좋은 제안을 많이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이천시장이 갑니다’는 내달 5일 열리며,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청년 공동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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