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 “도자산업 활성화 위해 도예인들과 유기적인 관계 이어갈 것”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1일 도예인들을 만나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수산 여주 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해 여주시 도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두 시간이 넘게 이어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주 도자세상을 여주시에서 관리 운영하는 방안, 경기도에서 올해 여주 도자 세상에 계획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 기타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 많은 의견이 논의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도자 관련 정책의 수립과 입안의 주체는 도예인이 되어야 하며,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도(道)와 여주시, 한국도자재단, 도예인 모두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