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 향유하도록 지원할 것”


경기 안산시가 ‘2019 Eco-문화예술행복학교 사업’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09개교에 17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전격 투입했다.

‘Eco-문화예술행복학교’ 사업은 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 교육 브랜드로 단원예술학교, 상록수 문예학교, 안산생태환경학교 등 3가지 영역을 운영한다.

학교당 1영역으로 5년 동안 지속 운영되고, 방과 후 교육활동이 아닌 교육과정에 편성돼 운영되고 있다.

관내 109개 학교에서는 뮤지컬, 난타, 사진, 국악, 영상미술, 합창, 공연관람, 독서, 토론, 생태체험 등 다양한 활동 중 1개 영역을 선택해 모든 학생들이 전문 강사들에게 배우고 있으며, 학생들은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지역축제에 참여해 관내 주민들과 공유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Eco-문화예술행복학교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산의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향유하고, 문화·예술·생태 교육을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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