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고양도시공사, 시민중심형 생활밀착 도시재생사업계획 발표

고양도시공사는 455명의 조직을 가지고 857억 9천4백만원의 예산을 통해 도시·체육·문화·교통·환경 등 5개분야, 58개 단위 사업을 관리운영 하고 있다.

공사는 시민소통 생활밀착 정착을 추진하는 등 도시 재생 사업과 노상 주차장 무료이용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중심의 주변상가·마트·은행 등의 주변도로에서는 10분까지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에는 연도별로 출자받아 사업에 투입, 시기에 맟춰 공사채를 발행해 조달하는 등 사업추진에 반전을 기한다.

대곡 역세권 개발사업에는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3~5 등급을 기준으로 환경등급 1~2등급이나 농업적정도의 평가 등급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될 경우 해제가 가능하다.

고양시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자족가능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민간공동 사업으로 고양시 도시공사가 51%의 지분을 확보 상태다.

도시재생사업 생활밀착형 SOC조성은(행주동 고양동 성사동 등) 쇠퇴지역에 5년이상 사용가능한 민간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공동 시설로 조성한다.

빈집 상가를 문화 복지시설 보육시설 마을 관리소 등을 두고 거주환경으로 개선한다.

또한 공공임대 주택을 뉴딜형 매입 임대로 LH에서 기존 주택을 매입해서 임대관리 업무를 도시공사가 수탁받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사회주택 임대는 뉴타운 해제지역내 세입자등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에 기하게 추진한다고 전했다.

시민중심의 공공시설 운영에 콘서트, 방송 영화 CF등 대관행사에 적극 유치하고 프로구단(고양오리온스, 고양히어로즈)지원과 각 캠핑장 체험학습장 어린이 도서실 운영, 종합운동장 주말 드론 교육확대, 조깅 인라인 트랙의 연중 개방을 실시한다.

고양도시공사 관계자는 “환경시설 안정적 운영으로 폐기물 발생량 최소 기간을 이용한 정기보수와 오염물질 소음 악취 저감을 위한 설비 개선하고, 대기질 다이옥신 소음 악취 결과를 공개해 지역 주민들에 신뢰를 학보하겠다”며, “시민섬김 봉사단을 구성해 약자들을 대상으로 주거개선봉사, 명절맞이 사랑봉사, 하천정화 봉사, 김치봉사, 배식봉사, 나들이 지원봉사, 유휴공간 무료개방을 하면서 자매결연 학교 장학금 전달과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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