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시장(오른쪽)과 김광호 사무총장이 현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천=경인종합일보 구본진 기자] 장덕천 부천시장, “국제사회에 모범이 되는 학습도시 만들 것”


경기 부천시는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 가입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이 직접 전달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 체계를 구성해 학습도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5년 9월 공식출범했으며, 현재 국내 44개 도시를 비롯해 52개국 224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와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동시 가입한 도시로서, 앞으로도 학습도시로서, 창의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에 모범이 되는 세계적인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16년 4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으며, 그해 6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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