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열린시장실로 시장과 시민이 함께 문제 해결 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28일 가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달 13일, 시민들의 고충을 듣는 ‘열린 시장실’ 코너에 올라온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확인하고자 이뤄졌으며, 이 시장은 학교시설,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상황, 학교 주변 쓰레기 무단 투기 상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남신우 가남읍장, 정태수 가남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동행했으며, 이항진 시장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검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교 주변에 문제점이 많아 답답했었는데, 시장님과 직접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니 속이 다 후련하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시장실’은 이항진 시장이 제안한 시민과의 소통 방안으로서 월 2회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의 민원 내용 중에서 시정 발전과 공익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을 시장이 직접 참여해 해결책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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