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인종합일보 김종철 기자] 연천군, 연강 포레스트 사업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 나서


경기 연천군은 지난 28일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본관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박성남 부군수를 비롯해 심사위원 14명이 참여했다.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은 군남면 옥계리 768번지 일원 약 717,771㎡에 총사업비 195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 사업으로, 경기북부 생태탐방로의 한 거점으로 랜드 마크 화 시켜 서울 및 수도권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국내외의 새로운 지역 브랜딩, 테마가 접목된 관광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날 심의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더츠굿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더츠굿과 긴밀히 협의해 연강 포레스트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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