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신 활력 플러스 사업’ 선정으로 70억 확보


경기 여주시는 ‘2019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의 여러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대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성장 기반을 찾아내는 것으로,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귀농·귀촌 청년인력 육성, ‘올(ALL) 더(THE) 푸드(FOOD)’ 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주 형 공유농업시스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설·인력·공동체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해 선순환 경제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발전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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