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


경기 안산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코엑스(coex)에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안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또한, 시는 4일 코엑스에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산 김홍도 축제’, ‘2020 안산 방문의 해’ 사업, TV·라디오·SNS 온라인 홍보 등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와 관련 산업을 확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관광도시 안산’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늘 선포식을 시작으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12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생태관광지역으로도 지정된 바 있으며,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등 대부도를 명품생태관광지로서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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